오늘의 영단어 - incur : --에 부딪치다, (손해를)입다, (분노를)야기시키다오늘의 영단어 - operation : 운항, 작전, 수술, 작업질서와 환경(청결)은 문명인의 자격이다. -안창호 오늘의 영단어 - foreigner : 외국인까치 뱃바닥 같다 , 흰소리 잘 하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 순발력,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한(恨)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 -김형경(소설가) 오늘의 영단어 - mysteriously : 의문이 안 풀린채로, 미궁속에왕자의 즐거움이라 하지만, 여기에는 미치지 못한다. 만일 사람이 생사와 모든 것을 초월한다면 왕자의 즐거움보다 더한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을 것이다. 장자가 초(楚) 나라에 갔을 때 길가에서 해골을 만났다. 그래서 해골에게 너는 생전에 어떤 죄를 짓고 죽었는가, 몹쓸 병에라도 걸려서 죽었는가 하고 해골을 불쌍하게 여겨서 물었다. 해골은 무슨 말을 하는 거요. 당신들은 죽은 자의 즐거움을 아직 모르는 거요. 죽은 자에게는 군신의 관계도 없고 춘하추동의 변화도 없소. 남면(南面, 왕자)한 왕(王)의 즐거움도 여기에 미치지 못할 것이요 하고 장자를 타일렀다고 한다. -장자 마치 범의 꼬리를 밟는 것처럼 또는 봄에 얇은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심히 두려워하여 몸을 삼가야 한다. 목왕(穆王)이 한 말. -서경 우리의 몸은 매일의 생활습관에 젖어있기 때문에 날마다 아침·점심·저녁 3식을 들고 있는 사람은, 아침이 되면 식사를 하는 습관이 되었기 때문에 먹지 않으면 위화감이 생겨서 괴로움으로 컨디션이 나쁘게 된다. 그러나 아침 식사를 드는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는 반대로 먹으면 오히려 컨디션이 나쁘게 된다. -오사나이 히로시